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청년 작가 전시지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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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청년 작가 전시지원 프로젝트

‘처음 쓰는 나의 이야기’'첫 번째 이야기 : 꽃이 피고 바람이 분다' 展 개최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청년 예술가 전시작품
[복지TV호남방송]화순군은 7일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전남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 작가 전시지원 프로젝트 ‘처음 쓰는 나의 이야기’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전시로 ‘첫 번째 이야기 : 꽃이 피고 바람이 분다’ 展이 2025년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문화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 작가 김현진이 참여해 자연을 주제로 한 유화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한 자연의 감각을 섬세한 색감과 붓 터치로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잔잔한 감성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나의 첫 드로잉, 너의 첫 이야기’도 함께 운영된다.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7명 내외)는 작가의 작품 해설을 들은 후, 운주사를 상징하는 에코백에 자신만의 그림과 문구를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

‘처음 쓰는 나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총 6명의 청년 작가와 함께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며,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 예술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으로 가능하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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