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독서치유 전문강사 오혜숙 시인 “책은 영혼을 치유하는 약”

광주문학관 개관 후 첫 인문학 특강에서 오혜숙 시인이 방문객과 공감소통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복지TV호남방송] 오혜숙 시인이 23일 오전 광주문학관 개관 후 북구청 주관으로 진행된 첫 인문학특강에서 “책은 영혼을 치유하는 약”이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경아·경준 남매 가족이 북구청 주관 인문학 특강에 참가해 소통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23년여 동안 독서치유 프로그램으로 독자들을 만나온 오혜숙 시인이 ‘위로와 마음 챙김 독서테라피’를 주제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만나 공감소통하는 자리였다.

이날도 오혜숙 시인은 평안한 목소리로 "성공이 무엇인가!" "성공하면 행복한 것인가,행복하면 성공한 것인가!" 등 질문을 던지고 응답을 이끌어가면서 자신을 발견하도록 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북구 시화(詩畵) 문화마을에 4층 규모의 광주문학관을 건립,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교육문화위원장, 임미란 시의회지방자치위원장, 문인 북구청장, 황하택 한국지역문학인협회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허승준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임원식 광주예총회장, 이근모 광주문인협회 대표 등 내빈들이 '광주문학관 개관'축하 버튼을 누르고 있다.

역사적인 '광주문학관'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광주문학의 세계화를 염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시화마을에 위치한 광주문학관 전경! 각화저수지와 무등산 둘레길이 인접해 있다.Ⓒ김기준 기자

광주문학관 개관 후 첫 인문학 특강에 참여한 박경아.경준 가족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