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세간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며,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정해진 국제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남도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울 자가검진(PHQ-9)과 정신건강 OX 퀴즈, 뇌파검사를 진행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정신건강에 대해 많은 군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