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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각 시·군의 대표 음식들과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음식 축제이다.
이번 전시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가람(종가집 대표)은 우리군을 대표하는 음식인 영광 9味(굴비한정식, 민물장어, 간장게장, 청보리한우, 보리떡(빵), 백합, 보리새우, 맛조개, 덕자찜)를 활용한 굴비한정식 한상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김가람(종가집 대표)은 “첫 출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현재 굴비를 활용한 밀키트도 개발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발전 및 홍보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시관 외에 남도명인관, 일반부 음식경연대회, 으뜸음식판매장터 총 4개 분야에 참가했고 우리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들과 우수한 관광 자원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여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