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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신규사업 220여 개, 공약사업 80여 개 등 총 650여 개 사업에 대한 실효성, 타당성, 재원확보 방안, 기대효과 등을 세밀하게 점검, 민선 8기 비전 달성 및 군정 추진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5년 국고 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와 함께 지역의 변화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에 발굴된 국고 건의사업은 총 60여 건에 2,670여억 원 규모로 이후에 발굴되는 신규사업을 보완해, 내년 초부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내년은 힘차게 도약하는 고흥의 변화·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민선 8기의 성패는 내년도 업무계획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라며, “고흥군이 10년 후 인구 10만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역점사업 발굴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