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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임형석 전라남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과 광양읍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족구,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종목이 진행됐고, 70개 마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승부차기와 윷놀이 등을 통해 읍민의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체육경기 외에 품바 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읍민들의 흥을 북돋우는 등 큰 호응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허남수 광양읍 체육회장은 “체육대회 준비에 도움을 주신 정인화 시장님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읍민들을 위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광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준비한 행사를 즐기는 한편, 읍민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