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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어류는 경골어류와 달리 체액에 함유된 요소로 암모니아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종으로 홍어, 가오리, 상어 등이 있다. 병어류는 매우 예민해 수족관에서 살리기 어렵지만 자체 개발한 순치 기술로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특별 전시에 소개된다.
특별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해양수산과학관은 또 돔류, 바리과 어류와 복어류, 명태 등 국내 토산 어종을 비롯한 열대어 등 98종 3천여 마리도 전시하고 있다.
체험 수족관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닥터피쉬, 먹이주기, 직접 그린 그림을 화면에 띄우는 라이브 스케치 등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외벽 보수, 디자인 도색공사와 측면 트릭아트 디자인을 보강하고 전시관, 체험 수족관 등 내부 새단장 공사로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구성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전시, 특별한 기획전시와 함께 청소년 체험·교육 기능을 강화해 경쟁력 높은 해양수산 전시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