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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대회에는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김재철‧김진남전경선‧정철‧조옥현 의원, 센터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윤리강령 선언, 축하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아동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버팀목이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잘 가리키고 정성으로 보살펴 주어 존경스럽다”며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많이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의 미래를 성장시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잘 보살펴 달라”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보호‧교육하고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남도내 372개소 종사자 1,045명, 아동 9,663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