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대상 '영양플러스 조리 실습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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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대상 '영양플러스 조리 실습 교실' 운영

영양 문제 해소와 바른 식생활 실천 위한 실습과 이유식 관련 강의 구성

담양군,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대상 ‘영양플러스 조리 실습 교실’ 운영
[복지TV호남방송]담양군은 지난 24일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대상으로 ‘영양가득 사랑가득’ 영양플러스 조리실습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조리실습교실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문제를 해소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플러스 영양사의 지도와 함께한 실습에서는 아기를 위한 이유식으로 당근을 이용한 당근죽과 고구마 애호박죽, 소고기 밥전 만들기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이유식 도입원칙 및 이유식 식재료에 대한 식품지식, 관리방법 등 강의식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른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신부, 출산부, 모유수유부 및 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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