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전자공고,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금2, 은1, 동1, 장려1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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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전자공고,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금2, 은1, 동1, 장려1 수상

메카트로닉스 종목 3년 연속 금메달 획득

광주전자공고, 메카트로닉스 분야 금메달 수상
[복지TV호남방송]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지난 14~20일 충남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2, 은1, 동1, 장려1 총 5개의 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전자공고는 6개 직종 15명의 학생이 출전해 ▲자동차 차체수리’ 직종(지도교사 윤종현) 임현준(금메달), 김근희(동메달), ▲‘메카트로닉스’ 직종(지도교사 박인수) 이도민-조창민(금메달), 최민성-조용진(장려상) ▲‘IT네크워크 시스템’ 직종(지도교사 임정명) 강유성(은메달) 총 7명의 학생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는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전자공고 교직원 일동은 “우리 학생들의 기술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전공 심화 동아리와 내실있는 직업교육을 통해 확실히 남다른 국가대표급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전자공고 위환복 교장은 “그동안 기술훈련에 매진해온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갖고 세계적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 2025년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광주공고 졸업생이 3개 직종(메카트로닉스, 자동차 차체수리, IT네트워크 시스템)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광주공고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기술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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