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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영유아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상처를 최소화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기도가 막혔을 경우 응급처치하는 방법인 ‘하임리히법’을 집중 교육·훈련한다.
영암군은 여기에 식생활 실천과 영양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영양관리 프로그램 이론교육,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실습도 병행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시 부모의 작은 행동이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다. 영유아 응급조치와 하임리히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