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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빛 동행’골프 대회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협의회(최정학 협의회장) 주최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고영훈 지부장) 주관으로 법무보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1회로 시작한 골프대회는 법무보호대상자 및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영·호남 지역 화합을 위한‘달빛동행 결연식’을 실시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학 광주전남지부협의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대회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달빛동행 결연을 시작으로 영·호남 협의회가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고영훈 광주전남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해 참가해 준 모든 들과 선한 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외빈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영·호남 기관 간 교류를 통해 우리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순천, 여수, 광양, 보성, 구례, 고흥을 제외)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오승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