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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국악 공연을 통한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괜찮‘아’리랑(다 잘 될것이니! 중마동 얼쑤~)”이라는 주제로 6월 주민자치센터, 7월 중마노인복지관, 8월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9월 백운중학교, 10월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신명나고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함께 맞춤형 공연으로 쌍방향 교류와 단단한 희망을 찾는 소중한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진환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은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여서 더 즐겁고, 더 행복한’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과 기회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21년에도 '전라남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마동민과 함께하는 힐링·치유 프로그램 ‘선샤인’”이라는 주제로 지역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