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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9개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받아 진행된다.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목포시는 이번 경영대상에 4차산업(스마트청년도시)분야에 응모했다.
주최 기관인 TV조선은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종합 선정 심사를 거쳐 목포시를 4차산업(스마트청년도시)분야 브랜드 경영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홍률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 동안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을 목표로, 목포 미래 100년을 이끌 특색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기반 마련, 신성장미래동력인 친환경선박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중심지로 도약,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확충 및 서남권 관광 거점 역할의 마중물이 될 목포역 신축 설계비 반영,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과 상생기반 마련 등이다.
특히 박홍률 시장이 주요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청년친화형 4차산업의 생태계 구축’은 이번 4차산업(스마트청년도시)부문 경영대상 선정에 큰 몫을 했다.
약 20만평 규모의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과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세라믹 산단 내 청년 임대용지 조성, 4차산업 활용 청년창업 지원과 일자리 정착사업이 대표적이다.
또한, 목포시는 친환경 자율주행 교통과 자원의 새활용 기반을 스마트하게 구축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4차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플랫폼 사업’, ‘과기정통부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 청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가 다시 한번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터닝포인트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4차산업의 육성과 스마트도시로의 발전은 미래 세대 삶의 터전과 일자리를 책임지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