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한국생산성본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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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한국생산성본부 표창 수상

전국 지자체 361개 공모사례 중 화순군 사례 선정

지난 11월 2일 제1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 단체 사진 (왼쪽부터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승주 심사위원장, 조미화 화순군 인구 청년정책과장)
[복지TV호남방송]화순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복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생산성지수 측정과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 2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에는 전국 143개 지자체에서 361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최종 우수사례로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만원 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월 1만 원에 임대아파트를 제공하는 청년정책으로 새로운 주거모델로 자리 잡으며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위해서 만원 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확산하여야 할 우수시책이다.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봉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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