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생산성지수 측정과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 2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에는 전국 143개 지자체에서 361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최종 우수사례로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만원 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월 1만 원에 임대아파트를 제공하는 청년정책으로 새로운 주거모델로 자리 잡으며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위해서 만원 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확산하여야 할 우수시책이다.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봉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