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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수사례로 선정된 ‘광산형 마실살롱 행복학습센터’는 지역 특성을 살린 5개의 학습모델을 개발하고 계획, 실행, 평가, 개선 4단계의 체계적인 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4년부터 민간 기관‧단체와 협업해 운영 중인 행복학습센터의 기능을 발전시켜 전국 최초 ‘마실살롱 행복학습센터’로 전환하고 상호 배우고 나누는 학습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보장했다는 점도 주목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 모델을 광산구 21개 동 전체에 적용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끈끈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와닿는 다양한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광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끝'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