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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한 의료진과 간호사, 자원봉사자 20 여명은 개도와 월호도, 제도 등 섬 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서 영양제를 주사했다.
이영민 화정면장은 “의료 혜택 기회가 적은 열악한 섬 주민들을 위해 종합병원 수준의 무료 진료를 지원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도 진심을 담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수섬복지포럼 봉사단체와 여수제일병원은 지난 2015년도부터 의료봉사와 물품 나눔, 이․미용 등 다양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