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무원노조는 수능시험 응시 자녀가 있는 조합원 10명의 자녀 11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전달했다.
‘월요일도 행복한 출근길’을 목표로 장흥군공무원노조와 장흥군은 올해 조직문화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신규 및 복직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직장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직원 소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영 장흥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수능 시헙에서 직원 자녀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믿고 임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남은기간 건강 관리를 잘 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과 공무원노조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기 위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시행하여 직원 복지향상과 바람직한 노사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