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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작한 재해취약지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심해짐에 따라 침수 피해, 산사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작됐다.
재해취약지도에는 상습침수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재해위험저수지 등 207개소에 대해 유형별 재난위험지역이 표시돼 있다.
지도는 읍‧면사무소와 재난 관련 부서에 배부돼 재난예방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함평군은 향후 직원 및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수방자재 사용법과 침수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해 여름철 풍수해 재난 발생 상황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