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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국정목표에 대응해 지방의 현실과 시대의 요구, 비전과 전략을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군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부위원장은 수도권 쏠림현상과 지방 공동화, 그로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기회발전특구 등 국가정책 및 전남·광주의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조언도 어어갔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장흥군 공직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공직자들의 아이디어가 향후 30년의 장흥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7월 10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실현’을 목표로 지방분권 과제와 각종 균형발전 시책을 총괄하는 기구다.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