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풍부한 행정경험 바탕 2년간 조직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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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스속보]풍부한 행정경험 바탕 2년간 조직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로 복귀

-광주광역시 직원들, 광주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구성원의 화목에 앞장선 문영훈 부시장과 석별의 아쉬움 달래
-“시장님을 비롯 함께한 공직자에 감사…행안부에 복귀해서도 기회도시를 응원하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임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기념패에는 "당신과 함께 꾸었던 꿈,잊지 않겠습니다.광주를 빛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는 문구를 담았다.Ⓒ김기준 기자
[복지TV호남방송]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9일 이임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이임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왼쪽),퇴임하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 시청 직원들이 이임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며 석별의 정을 달래고 있다. Ⓒ김기준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 시청 직원들이 이임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시청야외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석별의 정을 달래고 있다. Ⓒ김기준 기자

문 부시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장흥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을 비롯한 지방행정 분야 주요과장, 청와대 행정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인력국장 등을 역임하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고 영국 버밍험대 MBA와 서울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행정 전문가다.

2021년 1월부터 1년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문 부시장은 곧바로 2022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주시 행정부시장으로 재임, 2년간 행정 조직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시민 안전과 폭염·폭우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위기대응 가뭄극복 추진단’ 등을 이끌며 행정력을 집중, 꼼꼼한 지시와 현장점검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에 대한 법‧행정‧기술적 사항을 사전 검토하고, 원스톱 행정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 관련 실‧국, 부서와 자치구, 광주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논의기구인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이끌며 복합쇼핑몰 건립에 속도를 높였다.

고객만족(CS) 개념을 행정기관에 도입해 고객만족 혁신의 성공 신화를 이끌어낸 주역인 문 부시장은 광주시에서도 탁월한 기획능력과 추진력을 발휘했다.

다양한 공직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에 활력을 더하고, 조직개편 등을 통해 자치분권 강화와 시정 현안에 선제 대응해 조직의 효율성과 안정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이 광주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했던 시청사를 떠나며 석별의 인사를 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광주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민생에 이로운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난 2년여의 시간을 보냈다.”며 “시민의 삶을 촘촘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함께 애써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언제나 광주시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
키워드 :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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