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호남방송,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와 청소년 정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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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호남방송,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와 청소년 정책 활성화 '맞손'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 이덕진 회장과 복지TV호남방송 양동준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하고있다.(복지TV호남방송 제공)
[복지TV호남방송] 복지TV호남방송과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복지TV호남방송 양동준 부사장, 김영환 본부장,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 이덕진 협회장, 전남지역 2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참여하여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힘을 모으고자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 연계, 지원, 보호 협력 △양 기관의 운영매체를 통한 협력체계확립 △ 청소년의 올마른 미디어활용 강화를 위한 교육 △각종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컨설팅 및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복지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덕진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청소년을 위한 활동은 물론 다양한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가족돌봄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동준 복지TV호남방송 부사장은 “양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상호 협력하며 다양한 방송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는 전남 2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협의체로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이고 통합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대처,예방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도움으로써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지TV는 100% 수어·자막과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방송법에 의해 공익적 역할을 하는 장애인복지채널로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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