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 글로벌에너지포럼 2024'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채용 상담관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 등 공공기관의 현직자들이 공공기관 취업 노하우를 전수해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을 선사했다.
또한 참여기업과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LINC3.0 사업단, 나주·광주 고용센터 등 5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진로설계진단, 직업적성 컨설팅(MBTI)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 이벤트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잡 페스티벌 결과 약 100명이 새로운 일자리 채용에 매칭됐으며 추후 통보 및 면접예정자를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주시는 인재가 필요한 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잡페스티벌 온라인 채용관’을 10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나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61-332-9191)로 문의하면 된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