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 전국 427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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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 전국 427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 선정

혜림종합복지관, 전남 유일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담양군,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 전국 427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 선정
[복지TV호남방송] 담양군에 자리한 혜림종합복지관이 지난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하여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기여를 목적으로 2년마다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전국 4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운영(사업·인력관리), 서비스 제공(계획수립·품질관리·결과),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지역사회 협력 등 4개 영역, 총 26개 지표를 평가해 전국 상위 35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중 혜림종합복지관은 전반적인 평가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병용 관장은 “담양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상호협력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혜림종합복지관은 활동지원서비스 사무실을 담양읍(담양읍 죽향문화로 449)으로 이전,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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