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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농업박람회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스마트스토어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11,000여명이 동시 접속했다.
또한, 농가가 직접 쇼호스트가 돼 상품을 소개했으며 함평애푸드에서는 대표상품인 쌀강정, 유과 등 전통한과를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과 새로운 온라인 직거래 소비 경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정보화연구회원을 중심으로 블로그, 라이브방송 및 장비조작법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특산물 소비 경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바뀌고 있는 추세다”며 “우리 군도 새로운 소비 경향에 맞는 판매 방식을 농가가 습득해 전문경영인이 되도록 교육 실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