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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양대체전 기간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육안점검 및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촬영기기 설치 유무를 확인했다
전국체전 기간에는 목포종합경기장 등 18개소, 전국장애인체전 중에는 반다비체육센터 등 종목별 경기장 7개소의 화장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중점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은 체전 기간 동안에도 불법촬영기기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