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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아이디어워(War)’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문제와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다양한 IT분야 및 디자인 기술을 이용한 아이디어 토의·도출·기획·개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서구청, 시교육청, 서구 관내 중·고등학교가 진행했으며 ▲로봇개발 ▲게임개발 ▲앱개발 등 9팀 40명으로 구성됐다. 2차 경진대회에서는 참가팀이 제작한 시제품 시연과 발표 등 전반적인 심사를 거쳐 교육감상에는 광주대동고 ‘JUMPINGS’(박보성 외 4명), 서석고 ‘B.I’(김건웅 외 3명), 서구청장상에는 전남고 ‘MALARM’(김정수 외 3명), IDEA상은 대자중 ‘구렁이’(조원 외 3명)팀이 수상했다.
채승기 센터장은“4차 산업 교육이 이슈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와 도전정신 함양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에 힘쓰고자 이 대회를 개최했다”며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 공학 능력 및 자기 주도적 역량을 향상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진로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