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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위원회는 총 7명 위원들로 그동안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관심과 운영 문제에 대해 지속해서 지적하고 개선 하려고 노력한 의원들로서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위원 4명,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위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오광록 특별위원장과 오미섭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3일 실시할 예정이며,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업무 적합성 등 다방면으로 철저한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회 전 특별위원회 간담회 등을 통하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제출자료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위원들의 역활들을 정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인사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가 시설관리공단의 시행초기 부터의 경영 및 관리 미숙과 노조와의 갈등 등에 대한 문제의 해결 방향 등을 제시하여 실추된 시설관리공단의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질지 주목된다.
오광록 특별위원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서구의 공공시설물의 관리하는 기관으로 구민 복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심도 있는 인사청문회를 통하여 후보자의 자질 및 능력을 검증하도록 하겠으며, 동료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상호 존중하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