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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구 서구 보건소장이 치매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매 예방(자료)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생활 속 안전 수칙 및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안내했다.
방문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와서 검사도 해주고, 보건소장님이 집에 방문해 건강 상담까지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원구 서구 보건소장은 “치매고위험군(고령,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치매예방 활동 및 정기적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고령이더라도 치매걱정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풍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만 75세이상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수검진을 목표로 수차례 찾아가는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