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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 서구청 도시재생과,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40여 명은 유흥가 불법 마약류 유통 근절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주류판매 및 고용과 불법전단지 배포 등을 방지하고자 업주들에게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박연주 서구 보건행정과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은 해방감으로 인해 음주, 흡연 등 일탈 행위를 할 가능성이 있고, 10대~20대는 유명인에 대한 모방심리가 강해 마약투약에 대한 호기심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젊은층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