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청년 Blank 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일반상식 및 청년지원 정책에 대한 분야별 전문 강의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기본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강의는 여수국가산단 및 여순광 전반에 대한 분석, 2024년 취업트렌드 및 기업직무분석을 중점으로 3인 3색의 주제로 기획됐다.
또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특강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영대, 전남대(여수), 청년지원센터 3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회차, 한영대 공학관 523호, 11월 22일 오후 4~6시 ▲2회차, 전남대학교(여수) 청경마루 2층, 12월 5일 오후 4~7시 ▲3회차,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컨벤션홀 12월 13일 오후 1~3시 등 총 3회 차로 운영된다.
여수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당일 현장 접수 후 수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청년들이 기업별 분석 접근방식에 대해 충분히 내용을 이해하고, 맞춤화된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하고,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9월 여수시 거주 청년 3그룹(대학생, 취업준비생, 일반청년) 289명을 대상으로 희망 강의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청년들의 슬기로운 사회생활 시작을 위해 가장 필요한 교육 분야로 일자리(취업) 지원 분야인 기업분석이 선정됐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