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광주광역시 북구, ‘2023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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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광주광역시 북구, ‘2023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19일~25일까지 7일간 아동학대 예방주간 운영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존중 캠페인…병원․마트․전통시장 등지에서

광주광역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김기준 기자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 북구는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3시에 북구청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인 북구청장이 2023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오른쪽)문인 북구청장과 김형수 북구의회의장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김유아 작가의 샌드아트 영상 기념공연을 시청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전진숙 前청와대 행정관이 2023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문인 북구청장의 인사말을 꼼곰히 듣고 있다.Ⓒ김기준 기자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아동복지기관 종사자 대표가 아동학대예방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문인 북구청장이 2023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이날 기념식에는 문인 북구청장, 김형수 북구의회의장, 전진숙 前청와대 행정관, 정진 각화종합사회복지관장, 유길원 꿈나무사회복지관장, 서은정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안서현 북구미래아동병원 총무과장 등 내빈과 아동복지기관 종사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북구가 5개 구 가운데 아동 수가 많다보니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면서 “우리 복지과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지만 아동전문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좀더 체계있게 접근하여 아동이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주시고, 부모님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마음으로 토닥여 주셔서 이번 행사 주제처럼 ‘부모와 자녀,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관내 아동복지기관 종사자 및 주민들이 2023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부모와 자녀,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김기준 기자

한편, 이날 기념식은 김유아 작가의 샌드아트영상,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구청장 인사말,아동학대예방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참가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박선주 아나운서(레미행 창립대표)가 2023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김기준 기자 bodo@wbci.kr
키워드 :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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