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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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본격 시작

‘24년 123개소, 4월부터 본격 운영. 총 사업비 2억 7천여만 원

농구교실
[복지TV호남방송] 3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 시장)는 ‘2024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123개소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4월부터 11월 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연말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전국 시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시도 선정 및 특·광역시 1위를 달성하며 지난 1일 국비 185,500천원을 지원받았다.

△보치아, 탁구 등 동호인클럽 24개소에 운동용품, 시설이용료, 클럽매니저 수당 등 운영비 지원 △장애유형별 교실 41개소 △생애주기별교실 28개소 △특화교실 14개소 △어울림·동호인대회 16개소에 지방비 포함 총 269,680천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생애주기별·장애유형별 등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을 지원한다.

특히 5개 자치구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 및 북구·남구반다비체육센터 등 자치구 내 거점 체육시설의 적극 활용해 자치구생활체육시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상득 수석부회장은 “21년 14%, 22년 23%, 23년 26% 등 점차 늘어가는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에 있어 올해 목표는 30%다”며“올해도 지역 6만9천여 장애인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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