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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응급환자이송단은 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 및 체육행사에 체육회 요청 시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특수구급차 등을 우선 배치하고,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지원을 통해 안전한 체육행사 환경 조성에 힘 쓴다.
광주응급환자이송단은 보건복지부에서 관할하고 있는 이송업 정식 허가를 받은 특수 구급차를 통해 최단시간에 의료 기관으로 환자 이송 및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 응급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각종행사, 체육대회에 최적의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응급 이송 전문 기관이다.
특히 최근 7월 6일에서 7일까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콘서트장에서도 민간구급차 4대, 의료진 20명을 투입해 적절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호평 받은 바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상득 수석부회장은 “체육활동 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해 이번 업무협약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