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농, 장애인체육회에 꿈나무 장애 학생 선수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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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농, 장애인체육회에 꿈나무 장애 학생 선수 후원금 전달

배드민턴 이정수, 이승후 선수 장학금 각 100만원 지정 후원

(주)현농이 25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를 찾아 꿈나무 장애 학생선수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매년 학생 선수 장학금 전달 및 후원금 조성을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복지TV호남방송] (주)현농이 25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 시장)를 찾아 꿈나무 장애 학생선수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매년 학생 선수 장학금 전달 및 후원금 조성을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금은 평소 광주장애인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하던 김철홍 (주)현농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광주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이자 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하는 이정수(19, 전대사대부고 3학년), 이승후(16, 월봉중 3학년) 선수에게 후원금 각 100만 원과 주식회사 현농이 새겨진 유니폼을 함께 전달했다.

‘현명한 농부’를 뜻하는 약자인 주식회사 현농은 전남 장성군을 소재지로 2007년에 설립되어, 2020년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한‘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 바이오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농약비료 제조 전문 기업이다.

주식회사 현농은 작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에서도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광주 꿈나무 장애 학생선수 2명 씩 지정 후원할 계획이다.

김철홍 (주)현농 대표이사는 “장애 학생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광주 장애인체육 기부 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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