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노 광주광역시의원, 청각장애인 자립 일터 카페홀더 명예점장 나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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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광주광역시의원, 청각장애인 자립 일터 카페홀더 명예점장 나서 '훈훈'

이명노 광주광역시의원, 카페홀더 명예점장에 나섰다. (김영환 기자)
[복지TV호남방송] 이명노 광주광역시의원은 배영준 광주장차연 상임활동가와 함께 지난 24일 카페홀더 일일 명예 점장으로 봉사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장애인 인권과 노동 가치가 살아 숨 쉬는‘카페홀더' 1호점(광주교통공사 점)에서 이 의원은 명예 점장으로서 주문 접수, 서빙 등을 직접 진행, 장애인 노동자와 협업하며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 12월 문을 연 카페홀더는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일터로 2012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영화’도가니’의 배경이 되었던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의 일자리 창출,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일 명예 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과 비전, 토론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모델과 정책들이 창출 되도록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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