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금 프로젝트사업 E.T야구단, 친선 교류전 개최

E.T야구단은 지난 달 29일, 광주 학강초등학교에서 학강초야구단과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복지TV호남방송] E.T야구단(단장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달 29일, 광주 학강초등학교에서 학강초야구단과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E.T야구단은 고향사랑 기금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으며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야구선수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야구 실력 향상과 포지션별 수비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를 통한 또래집단 유대강화와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류전이 야구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통합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E.T야구단은 가을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 강화와 실력 향상을 목표로 여수에서 집중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친선 교류전은 지역사회의 스포츠 발전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많은 관심과 응원이 요구된다. E.T야구단의 지속적인 경기가 이어져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장애 인식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