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 자원순환·나눔장터 ‘더 착한 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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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 자원순환·나눔장터 ‘더 착한 마켓’ 개최

임직원 기부 물품을 판매 및 수익금 전액 기부

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 자원순환·나눔장터 '더 착한 마켓' 개최
[복지TV호남방송]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상희, 이하 광주전남본부)는 사용하진 않지만 쓸 수 있는 물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더 착한 마켓’행사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참여했으며,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 자원순환·나눔장터 '더 착한 마켓' 개최
‘더 착한 마켓’은 4개 기관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약 700점을 주민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자원순환 및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폐의약품 안전수거’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의약품오남용 예방 등을 안내했다.

임상희 광주전남본부장은“오늘 행사는 자원 재사용을 넘어서 탄소중립을 위한 ESG(환경·사회·투명) 실천 활동이자 지역 주민들과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앞으로도 환경과 사회를 위한 선순환 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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