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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보호청소년과 광주남부지소협의회 김창승 협의회장, 청소년복지위원회 남형일 회장과의 결연식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멘토링과 지원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보호청소년들에게 5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이는 보호청소년들의 학업과 미래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보호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으며, 점심시간에는 보호청소년들과 기관장 간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상호 존중의 날 행사와 청렴 캠페인을 진행되어, 보호청소년과 청소년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기회를 되었다.
남형일 회장은 “이번 행사는 보호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세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지소장은 “보호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오늘 행사처럼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승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