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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는 이달 4일 자로 영암군에 임명된 공직자 63명을 포함해 총 71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들으며 서로 소통하고, 공직 생활에 대해 알아갔다.
첫째 날 교육에서는 △공직 시스템 사용 △예산·회계 실무 △복리후생 △보고서 작성 △노사관계 등 공직 생활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가 소개됐다.
둘째 날 현장교육에서 교육생들은 왕인박사유적지, 구림마을, 트로트가요센터 등 영암 대표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였다.
특히, 이들은 ‘2023 마한축제’가 열리고 있는 시종면 시가지와 마한문화공원을 찾아 지역축제를 경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하고, 바른 공직관과 능동적 자세로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의 주역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