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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협약을 통해 함께 진행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을 갖고자 기획됐다.
가족들과 함께 우주인 훈련 장비 체험, 목성과 토성 천체관측, 가족 집단프로그램으로 성격검사와 보드게임이 진행됐다.
마음동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주 체험, 달 중력 체험 등이 너무 재미있었고, 부모님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 돼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늘어가고 있어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1월에는 본 프로그램 연계사업으로 참여자 9가정의 사후 모임을 통해 ‘마음동행’프로그램 기간동안 찍은 가족사진을 제작 전달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부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