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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부터 영암군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현재 가맹점 147개, 누적 결제금액 4,800여만 원으로 매월 이용자와 입점업체가 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에 먹깨비 앱을 통해 배달·포장하고 결제할 경우, 5,000원 온라인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1일 1회 쓸 수 있고, 선착순 1,7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단, 현장 결제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할인쿠폰은 영암군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먹깨비 배달앱은 다른 민간 배달앱에 비해 가맹점 수수료가 낮아 많이 이용할수록 지역 소상공인에 도움이 된다”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먹깨비 앱 이용과 이번 할인행사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