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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금은 고법 전승관 회원들이 제72회 개천예술제 신인부 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 100만 원으로, 예술(국악) 분야 인재개발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하게 됐다.
고법 전승관 회원들은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을 계획이라며 다시 한번 각오를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회원분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군에서는 군민들이 문화ㆍ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해당 기탁금으로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