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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지난 23일 군 간부공무원의 소비촉진 캠페인에 이어,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와 탄핵 정국 등으로 위축된 국내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영광군은 군민의 일상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8일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시작으로 군민 소비촉진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 실·과·소 및 읍·면은 물론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부서별 축제와 행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